본문 바로가기
22년 글

한국에는 없는 스타벅스 텀블러 선물 받다!

by 지식모음장 2020. 3. 19.
반응형

 

나는 작년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주 특성상 건조하고 뜨겁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그래서 항상 물통 3개를 곁에 두고 다녔었다. 하지만 아침마다 핸드 드립 커피를 학교에 가져갈 텀블러가 없었는데

그걸 옆에서 들은 지인이 나의 생일날 스타벅스 텀블러를 사줬다. (기대 안 했는데, 에헴!)

무려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변에 있는 스타벅스를 다 돌아다니며 제일 예쁜 것으로 사다주셨는데, 한번 같이 확인해보자!

 

 

이것이 바로 내가 선물 받은 텀블러다. 보통 스타벅스 텀블러는 브랜드 로고가 크게 찍혀 있는데, 선물 받은 텀블러는 심플하면서 

뱃지(?)가 텀블러에 박혀있다. 평소에 스타벅스 텀블러를 가지고 싶었지만 별로 티내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 적합한 거 같다.

 

누가 이것을 스타벅스 텀블러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자세히 봐야 "헐? 스타벅스네!"라고 할 정도다. 

 

이제 스타벅스 제품인 게 보이시죠? 뭔가, 사람들한테 티를 내지 않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다 알아 봐줄 때 "생일 선물로 받은 거야!"라고 자랑하고 싶을 때 가있습니다. 

주변에서도 그냥 텀블러인 줄 알았다가, 가까이 보고 "뭐야? 스타벅스야?"라는 대부분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텀블러의 뚜껑 부분이다.

새지 않고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뚜껑을 열었을 때의 모습이다.

마실 때도 불편함 없이 마실 수 있다. 씻는 것도 편해서 냄새나 다른 불편사항들이 생기지 않았다. 

 

텀블러 아랫부분이다. 미국에서 산 거 인정? (메이드 인 차이나 ㅋㅋ)

나는 이상하게 주변에서 가끔 선물로 스타벅스 텀블러를 받는다.

이상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전혀 예상 못했 던 선물이었기 때문이다. (결론은 만족한다는 뜻)

한 번은 2015년인 거 같은데, 그때도 여름 리미티드 에디션 스타벅스 텀블러를 선물 받았다. 그때 1년 정도 쓰고 집에 보관했는데

같이 보도록 하자!

 

여름이라 진한 하늘색 뚜껑의 하얀 몸통을 가진 스타벅스 텀블러다. 

주변 지인이 센스가 있는 거 같지 않나? 디자인을 봐라! (물론 스타벅스가 예쁘게 만든 거지)

 

뚜껑부분인데 잠금장치도 있고 버튼을 누르면 퐁소리와 함께 열린다. 

 

퐁! 진짜 텀블러 중에 잘 썼다. 새는 것도 없고 물이나 커피도 잘 마셔지고 씻기도 편해서 좋았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텀블러 하나와 한국에서 볼 수 있었던 텀블러 하나의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3줄 평가

디자인 -

편리함 -

만족도 -

 

딱히 별 5개 이하를 줄 사항들이 없는 거 같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