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Fon(폰폰테스트)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만들다!

 

최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유지하고 있던 FonFon 폰폰테스트를 나도 해봤는데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같이 보도록합시다.

아래링크는 폰폰테스트 사이트입니다!

 

https://2hakju.github.io/fonfon/

FonFon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2018년에 만들어진 거 같은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복잡한 시기에

갑자기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된 점이 이상하긴 한데 잠시나마 머리를 식히라는 뜻이라고 생각해본다.

서울대학교 정보문화학과에서 신학연구실습의 프로젝트로, 박은영, 신예은, 이하연, 이학주 씨가 만들었다.

먼저 나의 이상형은 어떤 캐릭터인지 보자!

 

나의 이상형의 성별은 서현진이다.

아니, 여자다 ㅋㅋㅋ

 

나의 이상형은 노란 원피스 입은 흰 여우다.

단정한 스타일에 각자의 시간을 존중 해주고 연애에 있어서

적극적이고 리드하면 활동적인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여자다.

비타민 같은 여자를 좋아하는 건가?

경쟁자가 얼마나 있는지 알려주는데

100명 중 12명이 나와 같은 이상형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고 한다.

열심히 해야겠네!

 

결과가 나오고 아래에 '당신의 이상형과 당신의 궁합을 알고 싶은가요?' 문구를 클릭하면

나의 캐릭터와 나의 이상형 캐릭터의 궁합을 알려준다.

 

나의 성별은 남자긴 한데, 공유는 아닌데 에헴.

일단 남자를 눌러주고 테스트를 시작하면 결과가 나오는데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이상형도 여우가 나왔는데 나의 캐릭터도 영화를 보는 아기 여우가 나왔다. (신기하네)

나는 조용하게 노력하는 스타일이며, 혼자서의 시간도 잘 즐기고, 볕이 좋은 날에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을 거 같다고 한다.

나를 지켜줘야 할 것 같은 마음이 생긴다라... 나의 이상형과 반대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나는 이런 사람이라서

이상형은 리드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일까? 항상 나는 사람들을 잘 챙겨주고 리드하는 성격이라

나도 누가 나를 잘 챙겨주고 리드 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걸 수도 있다.

 

나의 이상형과 나의 캐릭터의 궁합은 71%이다.

나는 서로 다른 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항상 아끼는 마음을 간직할 수 있으니 

누군지 몰라도 잘 만날 수 있을 거 같다.

 

이 테스트는 심심한 사람이나, 서로 어떤 사람을 원하는 지 알고 싶은 커플들에게 추천한다.